사회
화성서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카자흐스탄서 입국
입력 2020-06-30 15:16  | 수정 2020-06-30 15:25
사진=화성시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화성시에서 관내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화성시청에 따르면 화성시 42번 확진자는 남양읍 남양시장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어제(29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습니다.

그는 입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을 이용해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로 이동했습니다.

해당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성시 42번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 세부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