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약처, 30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637만장 공급
입력 2020-06-30 14:32  | 수정 2020-07-07 14:3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637만 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의료기관에 26만2000장, 서울특별시에 정책적 목적으로 57만7000장을 우선 공급했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공적 판매처에 배분했다.
전국 약국에 544만7000장, 농협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5만4000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3만 장의 마스크가 공급됐다.

공적 마스크는 1주일에 최대 1인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적 마스크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이나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해서는 마스크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대리구매자는 공인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지참서류를 갖춰야 한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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