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해 프로야구 명칭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입력 2009-03-31 15:44  | 수정 2009-03-31 18:09
올해 한국 프로야구의 공식 명칭은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로 정해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J인터넷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엠블럼과 야구 사랑 캠페인 '야구가좋아'를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금액은 첫해 35억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이전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워낙 세계적인 기업이어서 후속 스폰서를 구하기 쉽지 않았지만, 마침 야구게임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과 프로야구가 잘 맞아떨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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