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결제원 "7월 중 1억4996만주 의무보유 해제"
입력 2020-06-30 13:21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 예탁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주식 총 1억4996만주(25개사)가 다음달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50만주(2개사), 코스닥시장 1억4846만주(23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달 17일 쎌마테라퓨틱스와 19일 진원생명과학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일 버추얼텍·코스나인, 3일 한스바이오메드, 5일 데일리블록체인, 8일 에이루트 등이 예정돼있다.
올해 7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 달(1억1751만주) 대비 27.6%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4억4462만주) 대비 66.4% 감소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