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K-유니콘 스테이지 `유니콘 기업 현황과 미래` 행사 종료
입력 2020-06-30 11:56 
K-유니콘 스테이지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국내 대표 혁신 유니콘 기업 야놀자과 쿠팡을 초청해 진행한 'K-UNICORN STAGE(유니콘 스테이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K-유니콘 스테이지' 세션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0 스타트업 페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션 담당은 작년에 이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았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과 정상엽 쿠팡 전략투자 총괄 전무는 각 사의 성장 스토리와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각사 사업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기업 강연 이후에는 모더레이터 양경준 크립톤 대표과 함께 '유니콘 기업 현황과 미래'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패널들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부터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주목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유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매니저는 "참여한 모든 스타트업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성장스토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