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확진자 접촉한 학생 다니는 14개교 원격수업 전환
입력 2020-06-30 11:35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114번과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 자녀) 발생과 관련, 2개 학교에 대해 등교 중지하고 내달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확진 학생이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는 2주간 휴원 조치했다.
또한 확진 학생 2명이 다닌 학원 등에서 접촉한 다른 학생이 소속된 동구와 중구에 있는 학교 14개교에 대해서도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14개교는 초등 7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1개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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