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 월 2200만개 공급 나서
입력 2020-06-30 11:21 
웰킵스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사진 제공 = 웰킵스]

마스크 생산기업 웰킵스(대표 박종한)는 비말차단마스크를 일일 90만개, 월간 2200만개로 생산량을 늘려 공급 및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웰킵스는 입체형 비말차단용 마스크 '웰킵스 언택트마스크'의 생산량을 일일 20만개에서 두 배 늘린 40만개로 확대한다. 또 신상품인 평판형 마스크 '웰킵스 언택트라이트마스크'를 일일 50만개 추가 생산해 총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을 일일 90만개 수준으로 늘린다. 웰킵스는 대형마트, 편의점, 전국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사 온라인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웰킵스가 출시한 신상품인 웰킵스 언택트라이트마스크는 정전식 필터인 멜트블로운(MB) 필터를 적용한 3중구조로 제작된 제품이다. 기존 웰킵스 언택트마스크는 2중 구조의 필터와 3단 접이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웰킵스가 출시한 두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AD 등급 제품이다.
한편 웰킵스는 지난 5일 업계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개당 500원에 판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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