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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김동완, 강호동 면치기 따라잡기 “폐활량 필요해”
입력 2020-06-30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외식하는 날 김동완이 강호동 식 면치기 따라 잡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녹화에서 김동완은 여름 특집을 마련해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김동완은 지난 방송에서 MC 강호동과 홍현희에게 먹방, 맛 표현 등에 지적을 받았던 바. 강호동의 면치기 영상을 확인하며 먹방 공부에 나섰다.
김동완은 평양냉면이 등장하자 면수로 입을 헹구고 냉면 그릇을 들어 육수 맛을 보았다. 이어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자 갑니데이~”를 강호동처럼 외치더니 면을 끊지 않고 한 번에 흡입해 강호동 식 면치기에 성공했다.

김동완은 면이 목젖까지 차더라”라며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폐활량이 필요하고 (입 안에)공간도 필요하더라. 면을 감아 올려서 잡아주는 기술도 필요했다”라고 면치기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이 출연하는 ‘외식하는 날은 7월 1일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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