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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김영란 한식 대가, 기대가 커"
입력 2020-06-30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김영란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30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원숙 문숙 김영란, 가수 혜은이가 참석했다.
김영란은 언니들을 거둬 먹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원숙은 김영란의 실력을 알고 있다. 한식의 대가가 되어 돌아왔다. 된장찌개를 했는데 너무 맛있다. 그냥 맛있는 게 아니라 깊은 맛이 있다. 기대가 크다. 혜은이가 설거지한다고 하더라. 옆에서 행주질이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원숙은 전 외식을 자주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듣고 있던 혜은이는 집에서 먹어야 한다. 김영란이 한식을 잘하고, 문숙이 자연식 건강식을 잘한다. 샐러드를 잘한다. 정말 안 먹으면 말을 못 한다”고 귀띔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평균연령 68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여배우와 여가수가 경상남도 남해에서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7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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