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원숙 "`같이 삽시다` 멤버? 세파 이겨내고 혼자된 사람들"
입력 2020-06-30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함께 출연하게 된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원숙 문숙 김영란, 가수 혜은이가 참석했다.
박원숙은 여기 모인 사람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때 화려한 인생을 살고 세파를 이겨낸, 그리고 혼자된 사람들이다. 경쟁을 뚫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넷이 앉아 있으면 그만하자고 할 정도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상황도 변한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원숙은 처음에 촬영하고 혜은이가 아기 같은데, 너무 쿨하고 털털하고 솔직하고 희생적이다. 선머슴같은 느낌이 있더라. 사람은 살아봐야 아는구나 싶더라. 문숙의 매력은 안 알려주겠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평균연령 68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여배우와 여가수가 경상남도 남해에서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7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