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난방공사, '기본급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
입력 2009-03-31 14:13  | 수정 2009-03-31 14:13
공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여금이 아닌 기본급을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에 나섭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천 90명의 임직원의 급여 반납과 경비 절감을 통해 모은 10억 원으로 생계형 실직자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역난방공사의 기술과 서비스 교육을 받고 난방 설비 보수와 환경 개선 같은 업무를 보는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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