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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인플루언서 송지아 "남자 연예인에 3번 이상 대시 받았다"
입력 2020-06-30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비디오스타에서 첫 예능 토크쇼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지는 가운데,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비디오스타로 첫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다. 한채영,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외모과 친근한 사투리로 유명세를 얻은 송지아는 유튜브 개설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 누적 조회수 3100만 회를 기록하며 대세 유튜버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송지아는 시작부터 요즘 핫한 여자 프리지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송지아는 최근 성공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부부의 세계부터 1000만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의 명대사를 본인만의 부산 사투리로 선보이는가 하면, 한국무용과 출신답게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한국 무용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등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해 현장의 모두를 사로잡았다.
또한 송지아는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받은 적 있냐?”는 MC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연락 온 사람이 세 명 이상이냐”는 강도 센 질문이 이어짐에도, 송지아는 당황한 기색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심지어 어떤 분야의 종사자인지 알 수 있냐”는 질문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솔직, 털털한 송지아의 매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비디오스타'는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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