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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 잘 살았으면…만날 생각 있다"
입력 2020-06-30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서정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서정희는 "요즘 잘 지내고 있다. 이렇게 바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우 바쁘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 서세원에 대한 질문에 "(서세원 소식을) 요즘에 듣고 있다. 좋은 소식이든 어떤 소식이든 들을 때 느낌이 예전에는 불편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연예인 소식처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세원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불편한 것도 전혀 없다. 가정 잘 꾸리고 배반하지 말고 끝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도 새로운 사랑이 생기면 같이 만날 생각이 있다"며 "서로 신경 쓰지 말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멋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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