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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10월 결혼 "차근차근 준비"(공식입장)
입력 2020-06-30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0월 결혼한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숙과 예비신랑 이두희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숙 측은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숙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숙과 이두희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29일 방송된 ‘부럽지에서 저희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실감이 안난다”고 털어놨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부모님들이 만나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씩 알아보기 시작했다. 준비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두희는 2013년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현재 비영리 법인 ‘멋쟁이 사자처럼을 운영 중이다.
지숙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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