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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혜은이 아픔 겪고 `같이 삽시다` 합류"(아침마당)
입력 2020-06-30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원숙이 혜은이의 ‘같이 삽시다 합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배우 박원숙 김영란, 가수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김학래는 혜은이의 합류에 대해 혜은이 혼자 되길 기다렸느냐”고 짓궂게 물었다. 혜은이는 최근 배우 김동현과 이혼을 발표했다.
이에 박원숙은 혜은이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새 멤버로 합류한 것에 대해 아무나 못 나온다. 연예인이 돼야 하고 아픔을 겪어야 하고 또 혼자 있어야 하고 아주 어렵게 관문을 뚫고”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사실 따지고 나면 나만 처음 들어간 거니까 좀 낯설다. 걱정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가 다 해야 한다. 국도 끓이고 밥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하고 이불도 깔고 개야 하고. 솔직히 말해서 부엌살림 우리가 할 수 있었겠나”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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