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세균 총리 "하반기 과제는 방역과 경제"
입력 2020-06-30 08:58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수출과 내수 활성화에 매진하면서, 일자리와 기업을 지켜내고 사회 안전망도 촘촘히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우선 순위는 방역이지만 큰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는 어려운 과제도 앞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도 코로나19는 방역의 빈틈을 어김없이 파고들고 있다"며 "이에 맞서 취약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방어하고, 해외유입 경계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휴가철이 본격화한 데 대해 "코로나19로 국내 근거리 관광지 여행을 선호하면서 관광명소에 인파가 몰릴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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