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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포스터, `마리 퀴리` 변신 모습 공개
입력 2020-06-30 0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 측이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배우 김소향 옥주현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틱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인 마리 퀴리의 모습을 전면에 담아낸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를 표기해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핵심적으로 전한다.
‘마리 퀴리의 주인공을 맡은 김소향과 옥주현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를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향은 자신의 연구에 강한 확신을 가진 눈빛으로 ‘마리 퀴리의 강인한 면모를 오롯이 전한다. 옥주현은 실험실 의자에 앉아 두 손을 모은 채로 연구 생각에 여념이 없는 마리 퀴리를 표현했다.
트라이아웃부터 재연까지 함께하며 마리 퀴리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극찬을 받은 김소향은 물론,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자타공인 뮤지컬 여제로 꼽히는 옥주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로 지극히 인간적인 마리 퀴리를 연기해낼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리 퀴리는 오는 7월 3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7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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