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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임한결, 학력위조-호스트바 루머 해명 “허위사실에 큰 고통…법적 대응”[전문]
입력 2020-06-30 07:50  | 수정 2020-06-30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임한결이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 및 호스트바 근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해명했다.
29일 임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라며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임을 변호사 상담을 통해 확인했다고 빍혔다.
이어 해당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추측성 보도로 인해 저는 물론 제 가족과 주변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악성 루머의 최초 게시자 및 유포자, 나아가 악의적인 비방 댓글 작성자 등에 대해 모든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디 근거 없는 추측과 악성 루머 유포를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임한결은 ‘하트시그널3에서 F&B브랜드 디렉터라고 직업을 밝히면서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경력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한결의 학력 위조와 호스트바 근무 의혹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글쓴이는 자신을 임한결이 근무한 커피회사 법무팀 직원이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몇 년 전 커피매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매장 직원으로 임한결 씨가 들어왔다. 그런데 두 명의 여성에게 전화 제보가 왔다. 그들은 임한결의 학력과 집안 배경을 물었다”며 (당시 두 여성이) 호스트바에서 임한결을 손님으로 만났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또 임한결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법무팀에서 그가 졸업했다는 동국대학교에 공문을 보낸 결과, 허위 사실이라는 것을 밝혀냈다”며 이 사실을 (임한결에게) 물어봤지만 계속 부정하다가 증거를 보여주니 그제야 인정했다. 영국에서 거주했다는 말과 병원장 아들이라는 것도 허위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임한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한결입니다.
최근 저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임을 변호사 상담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추측성 보도로 인해 저는 물론 제 가족과 주변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악성 루머의 최초 게시자 및 유포자, 나아가 악의적인 비방 댓글 작성자 등에 대하여 모든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부디 근거 없는 추측과 악성 루머 유포를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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