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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오늘(30일) 휴식기 끝 방송 재개, 국내여행 괜찮을까 [MK프리뷰]
입력 2020-06-30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더 짠내투어가 휴식기를 끝내고 오늘(30일) 방송을 재개한다.
tvN 더 짠내투어가 국내 명소를 소개하고,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리만족 랜선여행으로 돌아온다.
이번 더 짠내투어는 지자체와 함께 숨겨진 국내 명소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언택트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들을 직접 소개하는 것.
출연진은 변화한다. 기존 멤버 박명수, 김준호, 규현은 함께하지만 한혜진은 하차했다. 새 멤버 소이현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멤버들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짠내투어가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도. 박명수, 김준호, 규현, 소이현과 게스트로는 레드벨벳 조이와 김종민이 함께한다. 여섯명이 소개할 제주도의 풍경과 명소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 해외 여행지를 주제 삼아 방송을 진행했던 ‘더 짠내투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해외 출입국이 불가능해지며 반강제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오랜만에 방송 재개를 결정하며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린 ‘더 짠내투어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현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필수가 된 상황에서 유명 방송인들이 국내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이 감염병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시선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출연진, 제작진 모두 현장 인력을 최소화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 중”이라고 설명하며 항간의 우려에 대해 방역에 철저히 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일상에 지쳤을 시청자분들께 간접적으로나마 국내 명소를 즐기고 대한민국을 재발견 할 수 있는 랜선여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tvN ‘더 짠내투어는 30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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