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3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30 07:00  | 수정 2020-06-30 07:14
▶ 민주당 상임위 모두 차지…추경 심사 착수
여야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면서 통합당은 모든 상임위를 포기했고, 민주당은 사실상 상임위원장 전부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은 곧바로 3차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 '태풍급 장맛비'…영동 최고 300mm 예보
강원 영동지역에 내일까지 최고 300mm가 넘는 폭우가 예보되는 등 전국에 소형 태풍급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교회발' 산후조리원 감염…방역당국 긴장
종교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산모와 신생아 등 4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는 등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가방 감금 학대' 의붓어머니에 살인죄 적용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이 여성은 가방 속에 있던 아이가 "숨을 못 쉬겠다"고 호소했지만, 가방 위에 올라가서 여러 번 뛰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 발등 찍은 일본…한국 '소부장' 경쟁력↑
일본이 보복 의도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를 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수출규제 이후 일본에 의존하던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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