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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10주기…`처음 그 날처럼` 그리운 ★ [MK이슈]
입력 2020-06-30 0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고(故) 배우 박용하가 10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10년 6월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은 물론, 가족과 동료들도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 병력은 없었다. 부친의 암투병, 사업과 연예활동 병행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팬들은 매년 그가 안장된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추모하며 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도 팬들은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을 추모할 예정.
한편,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히트하며 한류 스타로 거듭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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