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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이다영 “쌍둥이 이재영과 비교, 박탈감 크게 느꼈다”
입력 2020-06-29 23:14 
아이콘택트 이다영 사진="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배구선수 이다영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으로 인해 겪는 박탈감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영은 프로에서는 계속 떨어져 있다 보니 서로 힘들 때 기댈 데가 없었다. 같이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같은 팀 아닐 땐 무시할 수 있었지만, 이제 같은 팀이 되기 전에 결정적으로 뭔가 풀어야 할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늘 쌍둥이라 비교가 됐다. 이다영은 바로 주전으로 뛰었고 난 아닐 때 주변에서 ‘넌 왜 못 뛰냐, ‘언니가 더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탈감을 크게 느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언니 이재영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상반된 느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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