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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현아, 28일 득남...“무서운 게 많은 초보 엄마”
입력 2020-06-29 1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가 지난 28일 득남했다.
현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아직은 고구마반디와 낯가림 중. 점점 엄마와 아들로 자리 잡아 가겠죠. 문득 무서워지는 게 많은 초보 엄마입니다”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반디 태어남을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인생을 고이지 않게 잘 흘러가는 강물처럼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잘 흘러가겠죠? 앞으로 반디와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현아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처음 보는 세상이 신기한 듯 눈을 깜빡이며 주변을 둘러보는 아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한 현아는 2016년까지 나인뮤지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 5월 나인뮤지스 출신 혜미와 싱글 '걸어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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