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부산은행, 중국 난징 지점 열어…중국에서 2번째
입력 2020-06-29 14:58 

BNK부산은행이 중국 난징에 지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칭다오 지점에 이어 2호 지점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5월말 중국 금융당국에서 칭다오 지점 설립 본인가를 최종 획득한 이후 2호 지점을 여는 데 집중했다.
부산은행은 중국 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중국은 부산은행 글로벌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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