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단평가 실시…일부 체험학습 강행
입력 2009-03-31 10:18  | 수정 2009-03-31 10:18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논란 속에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일부 학부모는 이번 평가를 학생과 학교를 서열화시키는 '일제고사'로 규정하고 자녀를 데리고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학부모통신 등을 통해 일제고사의 부당함을 알린 조합원 122명의 명단과 소속학교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교조가 명단을 공개한 교사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명확한 진단평가 방해 행위가 확인되면 엄중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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