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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평택 용죽지구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7월 분양
입력 2020-06-29 14:16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조감도 [사진 출처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7월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마지막 사업장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세대(전용 ▲74A㎡ 258세대 ▲74B㎡ 71세대 ▲ 84㎡ 2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도보통학거리에 현촌초와 용이중이 있다. 평택시청과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생활기반시설을 비롯해 인접한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사업지 옆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동부 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지제역 방향의 BRT 노선도 계획돼 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2공장 투자 계획에 따라 지역 내 산업시설이 추가 조성되고 연내 '스타필드 안성'이 반경 2km 내에 개장하는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의 라이프스타일 혁신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세대 구성과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평면에 비해 수납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또 지하주차장을 높여 택배차량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단지 안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건식사우나)와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스터디룸, 중앙 온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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