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초구서 추가 확진자 발생…서초2동 거주·해외입국자
입력 2020-06-29 14:16  | 수정 2020-07-06 14:37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9일 서초구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57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서초구 57번 확진자 A(52세, 남) 씨는 서초2동 거주민으로, 지난 27일 미국에서 귀국했다.
그는 입국 당일 오후 8시 50분경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튿날 오후 5시 30분경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는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초구는 A 씨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동거가족 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A 씨의 동거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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