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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분위기 아는 딸 덕분에 부부 애정선 '이상무'
입력 2020-06-29 14:13  | 수정 2020-09-27 15:04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과 부부 싸움을 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장영란은 어제(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말다툼. 저희 부부는 안 싸울 것 같다고요? 에이 설마 똑같아요. 이제는 지우가 화해시키네요. 서로 웃으라며 지우가 찍어준 사진. 복화술로 말다툼해도 분위기 보고 바로 아는 8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마스크를 낀 채 언제 싸웠냐는 듯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장영란과 딸 지우양, 한창이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란 씨 부부도 싸우다니..! 정말 현실이죠ㅠ", "저희 부부도 싸웠다가 다시 풀고 늘 그렇답니다", "안 싸우는 부부는 없겠죠? 아이들을 위해 빨리 화해하는 게 좋아요"라며 장영란 부부의 현실 싸움에 대해 큰 공감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준우 군과 지우 양 남매를 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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