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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첫 회부터 '강제해고'…그녀의 앞날은?
입력 2020-06-29 14:05  | 수정 2020-09-27 15:04

'출사표' 나나가 회식 자리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7월 1일 오후 9시 30분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이하 '출사표')가 첫 방송됩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 '출사표'는 2020년 7월, 시청자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사표'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는 노머니, 저스펙에 흙수저로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의 29세 취업 준비생입니다.
현실 속 우리가 그렇듯, 드라마 속 나나에게도 불합리한 일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나 나나는 주저앉아 좌절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녀는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 파워로 떨치고 일어서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오늘(29일) '출사표' 제작진이 첫 회부터 나나에게 찾아온 황당한 시련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사진 속 나나는 회식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 사람들과 모여 앉아 있습니다. 나나의 곁에는 예쁜 꽃다발이 놓여있고, 나나 역시 기분 좋은 듯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다음 사진에서 나나가 한 남자의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순식간에 싸해진 분위기에 주변 사람들 표정도 굳어버렸습니다.

결국 마지막 사진에서는 나나가 억울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7월 1일 방송되는 '출사표' 1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 속 나나는 회식 자리에서 회사로부터 '강제 해고' 통보를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회식 도중 어이없는 해고 통보를 받고 나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후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로코 입니다.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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