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그린푸드, 캠핑용 밀키트 브랜드 `캠밀` 론칭
입력 2020-06-29 10:19 
현대그린푸드 `캠밀`. [사진 제공 =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캠밀'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캠밀은 일반 밀키트와 달리 배송 전날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몰 현대푸드마켓에서 배송 일주일 전 목요일까지 접수하면, 매주 금요일 중 고객이 희망한 날짜에 맞춰 배송해준다.
첫 제품으로는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를 선보인다. 채끝 세트는 소고기 채끝살과 감바스 알 아히요, 버섯 크림 리소토를 요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구성됐다. 돈목살 세트는 채끝살 대신 돼지고기 목살이 들어간다.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의 구운 곡물 샐러드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캠밀 패키지로 밀크박스와 자작나무 상판을 사용해 캠핑장에서 테이블이나 간이 의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편의성과 맛을 모두 고려한 밀키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판매 채널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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