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M·크라이슬러, 우량-비우량 분리 구조조정"
입력 2009-03-31 05:56  | 수정 2009-03-31 05:56
오바마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해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우량-비우량 부문을 분리해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바마 정부가 GM의 우량부문은 독립 기업으로 존속시키고 크라이슬러의 우량부문은 이탈리아의 피아트에 매각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오바마 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팀은 법적 절차를 따르는 것이 두 회사의 조직을 재정비해 회생하는데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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