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시대에 `연 7%` 정기적금 특판 등장 자격은?

이번에는 연 7% 정기적금 특판이다. 저축은행 업계가 디지털금융 플랫폼 출범을 기념해 잇따라 고금리 적금 특판을 실시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오는 7월 1일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이를 기념해 연 7.0% 금리를 지급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특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7월 한 달 동안 매일 777명 선착순 가입 가능하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이며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뱅크뱅크뱅크의 앞자리를 따와 고객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쉽도록 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이번에 출범하는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 시키고 서민 금융으로서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