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20대 카자흐스탄인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29 08:54  | 수정 2020-07-06 09:05

인천시는 카자흐스탄 국적 28살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달 1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연수구 자택에 자가격리됐습니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 씨를 포함해 모두 340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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