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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문자 메시지 덕에 청각장애 형과 소통, 행복”
입력 2020-06-29 0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이 기술 발전 덕에 청각장애가 있는 형과 멀리서도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MC 신동엽이 청각장애가 있는 형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가족 단체 채팅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생겼을 때 온 가족이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큰 형이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에 통화가 어려웠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 영상통화까지 가능하지 않나. 직접 수화를 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라고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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