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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퀸` 화사-선미 오늘(29일) 동시 컴백
입력 2020-06-29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바야흐로 솔로 '퀸'의 귀환이다. 마마무 화사와 가수 선미가 솔로 앨범을 들고 나란히 컴백한다.
화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Maria'는 무자비한 세상에게 받은 상처를 타인을 향한 미움으로 뱉어내기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다시 꿈을 꾸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노랫말에 담아냈다. 화사와 RBW 프로듀서 박우상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래로, 한 번 들으면 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화사의 또 다른 자아를 '마리아'로 표현, 화사가 직접 스토리 기획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Maria'는 화사가 자신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를 마음 한 켠에서 꺼내어 담은 앨범으로, 타인에게 상처받은 이들에 함께 공감해주고 진심 어린 위안을 건넬 예정이다. 화사만의 애정 담긴 메시지는 물론 유니크한 퍼포먼스까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미 역시 신곡 '보랏빛 밤'으로 돌아온다. '날라리'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작곡은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 등 전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FRANTS와 공동작업한 곡이다.
선미는 현 소속사로 이적한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이에 신곡
보랏빛 밤' 역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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