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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민정, 아픈 이상엽 위해 죽 전달... 손성윤, 이민정 죽 전달 실패
입력 2020-06-28 2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민정이 이상엽에게 죽을 전달하려 했지만 손성윤에 의해 닿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윤규진(이상엽 분)에게 죽을 전달하려다 유보영(손성윤 분)에 의해 실패한 송나희(이민정 분)의 모습을 그렸다.
윤재석은 "형이 감기 몸살인가 봐요"라고 송나희에게 알렸다. 송나희는 "원래 에어컨에 약해서 여름에 한 번씩은 그렇긴 하는데"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유보영(손성윤 분)은 "규진이가 아파요?"라고 궁금해 했다. 그는 윤규진을 돌보기 위해 지인에게 연락했다. 송나희는 "약을 먹어야 열이 내릴 텐데"라며 아픈 윤규진이 신경쓰였다.
유보영은 죽을 사들고 윤규진 집에 방문했다. 그는 송나희가 문에 걸어둔 죽을 발견했다. 이에 유보영은 죽을 치웠다. 윤규진은 유보영을 집 안으로 들였다. 유보영은 "들어가 누워있어. 밥이랑 약 챙겨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윤규진은 수락했다. 유보영은 "나희야 불좀 꺼"라는 윤규진의 잠꼬대를 듣고 착잡해 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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