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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애가 안됐잖아요"... 딘딘 도와주는 순백한 착한 남자
입력 2020-06-28 1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선호가 딘딘을 도와주며 순백의 착한 남자가 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영월 여름맞이 체력 증진 프로젝트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주자 딘딘은 난항을 겪었다. 이를 본 김선호는 "새우 새우 새우"라고 알려줬다. 연정훈은 "가르쳐 주면 어떡해"라고 채근했다. 김선호는 "새우가 맞대. 틀린 줄 알았는데"라고 반응했다.
딘딘은 "선호 형, 마지막 꺼 뭐야?"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김선호의 도움 덕에 미션에 성공했다. 이를 본 김선호는 "실패할 수도 있어요?"라고 물었다. 연정훈은 "잘못 꽂으면 실패하지"라며 "그러니까 왜 가르쳐 주냐고"라고 했다. 이에 김선호는 "나는 아무 생각이 없구나"라고 자책했다. 그는 "애가 안됐잖아요. 조그마한 애가 알려달라고 하니까"라고 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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