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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개그콘서트`, 작년 첫 방청이 마지막 방청…부활해주세요"
입력 2020-06-27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콘서트'가 21년만에 종영한 가운데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27일 인스타그램에 '개그콘서트'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성광이 박영진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작년 말 첫 방청이 마지막 방청이 되다니. 박대박 부활해주세요"라며 '개그콘서트' 종영을 언급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10여년간 '개그콘서트'를 지켜온 박성광은 SNS에 "14년전 개콘의 첫 무대와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20년 친구이자 파트너 박영진. 그리고 22기 동기들 개콘 제 2의 출발을 기다리며 이제 보내주련다. 안녕. 개그콘서트"라는 글을 올리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콘서트는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무기한 휴식기에 들어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솔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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