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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장민호가 왜 여기서 나와?…‘바람구름비’ 조선 관료로 변신 [M+TV컷]
입력 2020-06-26 17:15 
‘바람구름비’ 영탁 장민호 사진=빅토리콘텐츠
‘바람구름비에서 영탁, 장민호가 조선 관료로 변신한다.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연출 윤상호‧극본 방지영‧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 이하 ‘바람구름비) 측은 26일 장민호와 영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미스터트롯 영탁과 장민호가 특별출연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탁과 장민호는 조선의 관원으로 변신,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을 맡고 있는 전광렬과 특별한 연기호흡을 선보인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싹 사라진 채 진지한 태도로 정통 사극 연기에 임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이하응(전광렬 분)에게 엄히 꾸짖음을 듣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선에 역병이 돌아 지원요청을 하러 온 이하응의 심기를 건드린 것. 이하응을 호통 치게 한 두 관료의 잘못은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될 내용에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연기 장인 전광렬과 영탁, 장민호의 색다른 조합이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예측불가한 재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박시후에게 사주를 보러오는 조선 청년들로 특별출연, 생애 첫 정통사극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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