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합당, 26일 본회의 결국 불참키로…국회의장 "여러가지 보겠다"
입력 2020-06-26 09:20  | 수정 2020-07-03 09:37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본회의 소집과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당신들 마음대로 해봐라. 우리는 여기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야당 몫으로 돌려놓지 않는 한 상임위원 명단 제출 등 국회 의사 일정에 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 개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의견을 수렴 중이다.
박 의장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를 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