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이대부고 등교 수업 중단...교사 1명 확진
입력 2020-06-26 09:11  | 수정 2020-07-03 10:05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고가 26일 등교수업을 중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사 1명이 전날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5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이날 새벽 긴급 공지를 통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A 교사는 교회에 다니는 지인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밀접접촉한 학생·교직원 등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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