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YTN 노조위원장 검찰 송치
입력 2009-03-30 10:49  | 수정 2009-03-30 12:59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서류와 신병을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노조원 1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노 위원장과 함께 사건을 모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노종면 위원장은 그러나 "정상적인 노조 활동이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변호인단은 "체포와 구속 과정에서 무리한 짜맞추기식 수사가 진행된 만큼 내일(31일)쯤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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