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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람, 우측 발목 염좌…2주 결장
입력 2020-06-25 16:46  | 수정 2020-06-25 17:22
정우람이 우측 발목 염좌로 2주 결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화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우측 발목 염좌로 2주 결장한다.
한화는 25일 정우람이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9회 투구 후 베이스커버 진행 동작 중 마운드에서 미끄러졌다. 우측 발목이 꺾였으며 선수 보호를 위해 교체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5일 정밀검진 결과 우측 발목 염좌 소견을 받았다. 2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어서 부상자 명단 등재 예정이다.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타자 최진행도 전력에서 이탈한다. 한화는 최진행은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8회 타격 후 우측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25일 정밀검진 결과 우측 대퇴근막 장근 염좌 소견을 받았다. 1주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진행 역시 부상자 명단 등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정우람 최진행의 빈자리를 투수 안영명과 내야수 강경학으로 채운다. 안명명은 지난 7일 말소된 후 18일 만에 복귀한다. 강경학은 올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타율 0.243 9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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