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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꼰대라떼` 챌린지... 찬또표 인싸댄스 공개
입력 2020-06-25 16: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영탁의 '꼰대라떼' 챌린지에 동참,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찬원은 25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채널에 "영탁이 형의 꼰대라떼 저도 췄습니다.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의 춤도 춰봤는데 즐겁게 봐주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꼰대라떼'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영탁이 부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에 맞춰 원더걸스 '노바디(Nobody)'와 슈퍼주니어 '쏘리쏘리(SORRY SORRY)' 포인트 춤을 선보이며 잠자던 댄스 본능을 일깨웠다.
검은 티셔츠에 블랙진을 입은 이찬원은 의외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찬원은 춤 추는 내내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아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영탁의 '꼰대라떼' 챌린지에는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크롯'에서 우정을 쌓은 가수들이 줄줄이 동참하고 있다. 영탁과 장민호는 1세대 보이그룹 H.O.T.의 '위아더퓨처(We are the future)'와 '캔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등 90년대 대표곡의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고, 김희재는 2000년대 초반의 곡을 소화했다. 정동원은 최연소답게 2019년에 발매된 브라질 힙합 가수 Bonde R300의 '오 나나나(Oh nanana)'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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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찬원 '틱톡'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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