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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화보 공개→츄 “스포츠 자신 있어…요즘 보디라인 가꾸는 중”
입력 2020-06-25 13:31 
이달의소녀 화보 사진=데이즈드
이달의소녀의 화보가 공개됐다.

데이즈드는 25일 오전 이달의소녀의 매력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달의소녀는 최근 2020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라이징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이들은 좁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소녀들의 태도와 말투, 눈빛과 몸짓은 자신감과 사랑스러움으로 빛났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한 장면에 축약시켜 놓은 듯한 그룹 컷은 물론, 싱글컷으로 소녀들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개인 질문에도 소녀들은 밀도 있는 대답을 내놨다. 츄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를 잘했다. 자신감이 생기니까 자연스럽게 좋아졌다. 남동생 두 명과 놀아주다 보니 구기 종목도 잘하게 됐고, 요즘엔 보디라인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이 생겨서 쇄골이랑 어깨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학창 시절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열정을 부모님께 증명하고자 줄곧 성적 상위권을 놓치지 않던 이브는 수업 시간에 졸다가도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건 그 와중에도 무조건 받아 적었다. 그렇게 적어둔 걸 학원 가는 차 안, 버스 안 가리지 않고 계속 훑어봤다. 정말 독하게 한 거? 그거뿐인 것 같다”라며 꿈을 꾸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유일한 외국 국적의 멤버 비비는 엄마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말과 행동으로 표현을 자주 할 수 없어 아쉽다. 항상 도와드리고 싶고, 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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