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덥고 습한 장마철…제습기·건조기 판매 늘어
입력 2020-06-25 09:42  | 수정 2020-07-02 10:05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제습기와 건조기 등 습기 관련 전자제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달 들어 22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11%, 건조기 판매량은 3% 증가했습니다.

제습기와 의류관리기, 건조기는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인기가 좋은 가전제품입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가 짧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했고 폭염도 예고되면서 습기 관련 가전제품 구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는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에어컨, 건조기,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관련 가전제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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