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젠큐릭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입력 2020-06-25 09:29 

젠큐릭스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9시 14분 현재 젠큐릭스는 시초가 대비 12.75%(3200원) 떨어진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2700) 보다도 3.52% 떨어진 수준이다.
젠큐릭스는 암 진단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업이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암 예후 진단, 맞춤치료에 필요한 동반진단, 조기진단 등 3가지 영역에서 진단이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확장하며 브라질에 수출을 시작하기도 했다.
앞서 젠큐릭스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2700~2만6100원)의 하단인 2만27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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