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월 신설법인 전년 대비 10% 늘어
입력 2009-03-29 13:25  | 수정 2009-03-29 13:25
경기 침체로 크게 위축됐던 중소기업 창업 활동이 다소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9년 2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에 설립된 법인은 모두 4천227개로 지난해 2월의 3천 829개보다 10.4% 많고, 올해 1월보다는 15.4% 늘어났습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신설법인 수 증가에 대해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중소기업 지원책 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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