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은행 간부, 급여 5% 반납
입력 2009-03-29 09:08  | 수정 2009-03-29 09:08
IBK 기업은행의 전국 지점장과 본부 부서장 등 총 730여 명의 간부 직원들이 올해 급여를 5%씩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자율결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급여반납으로 조성된 재원을 일자리 나누기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기업은행은 은행장의 연봉을 51% 깎는 등 임원들의 기본급을 평균 40% 정도 삭감하고 신입행원의 초임을 20% 삭감하는 대신 올해 상반기에 청년 인턴 219명을 채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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