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팡 덕평물류센터서 확진자 발생…센터 즉각 폐쇄
입력 2020-06-24 15:04  | 수정 2020-07-01 15:07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센터가 폐쇄됐다.
쿠팡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덕평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쿠팡은 센터를 폐쇄하고 물류센터 직원들을 귀가시켰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23일까지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출고 파트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던 그는 결국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해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각각 부천물류센터와 고양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와 모든 시설의 문을 닫은 바 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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